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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어있는 다각형 모형은 [언어가 통하지 않음]을 표현,
소통의 부재를 나타냅니다.

무성영화 시절부터 쓰인 4:3 화면비율의 사각형은 
[영상 제작 업체]라는 트랙 에이전시의 아이덴티티를

드러냄과 동시에 외부요인이 아무리 바뀌어도 꼿꼿하게

자리를 지킨다는 ‘컨텐츠는 통한다’의 에이전시의 모토를

직관적으로 표현, 또한 RGB 블루는 영상 전문 트랙의

아이덴티티를 견고하게 나타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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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lient / TRACC AGENCY

Project Period / 2020 - 202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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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업디자인전문회사(KIDP)

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 317 아모제논현빌딩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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